▣ [금융자격증] 펀드투자상담사 시험
▷ 소개
- 금융투자전문인력 중 투자권유자문인력 1종으로 투자자를 상대로 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펀드)에
대하여 투자권유 또는 투자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합니다.
- 기존의 간접투자증권판매인력 시험이 세분화되고 보완되었으며, 2010년 자격제도 개편으로
기존의 증권/부동산/파생상품펀드투자상담사 시험이 통합되었음.
- 펀드상품에 대한 상담이나 매매를 하기위해 필수적인 자격이므로, 금융자격증 중 가장 수요가 높음.
▷ 자격요건
-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한 자
- 자격시험 합격 후 등록교육 이수후 금융투자전문인력으로 등록하여 펀드투자상담사로서 활동할 수 있음
▷ 펀드투자상담사 시험구성 및 배점
| 시험과목 | 문항수 및 배점 |
과락기준 | ||
| 제1과목 | 펀드일반 | 법규 | 10 | 20문항 미만 득점자 |
| 직무윤리 및 투자자분쟁예방 | 7 | |||
| 펀드영업실무 | 8 | |||
| 펀드 구성. 이해 | 15 | |||
| 펀드 운용. 평가 | 10 | |||
| 소 계 | 50 | |||
| 제2과목 | 파생상품펀드 | 파생상품펀드 법규 | 3 | 10문항 미만 득점자 |
| 파생상품펀드 영업 | 10 | |||
| 파생상품펀드 투자. 리스크관리 | 12 | |||
| 소 계 | 25 | |||
| 제3과목 | 부동산펀드 | 부동산펀드 법규 | 3 | 10문항 미만 득점자 |
| 부동산펀드 영업 | 10 | |||
| 부동산펀드 투자. 리스크관리 | 12 | |||
| 소 계 | 25 | |||
| 총계(시험시간:120분) |
100 |
|||
▷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접수 및 합격자 발표
| 시험주관 | 한국금융투자협회 |
| 접수처 |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원서접수 페이지(http://license.kofia.or.kr) |
| 응시료 | 25,000원(한과목응시자:10,000원/ 두과목응시자:15,000원) |
| 응시자격 | 제한없음 |
| 시험유형 | 객관식(4지선다형)으로 출제 |
| 합격기준 | 응시과목별 정답비율(응시과목별 정답문항수/응시과목별 문항수)이 40%이상인 자 중에서, 응시한 과목의 전체 정답비율이 60%이상인 자 |
| 합격자발표 |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원서접수 페이지(http://license.kofia.or.kr)=>로그인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 |
▣ [금융자격증] 펀드투자상담사 시험 합격수기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은 보통 1년에 4번 정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증권펀드/부동산펀드/파생상품펀드 투자상담사로 각각 응시 했었어야 됐는데,
올해부터 3개 자격이 통합되어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을 최초로 본다는 소식을 듣고, 첫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그런데, 3월에 AFPK(공인재무설계사) 시험 대비를 위해 공부하고 있던 터라 시간 할애를 못했어요.
AFPK 시험을 보고 일주일 뒤에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일 이었는데 그간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한 내 자신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필요했기에 다 잊고 2~3일간 그동안 못만났던 사람들과 술자리를 갖곤 했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펀드투자상담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선 따로 정식교재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실전 모의고사 문제 수록되어 있다길래
[시대고시기획] 펀드투자상담사 책 1권을 1만원대 구입했었거든요.
주위에서 그러더라고요.
뭐든지 최초로 시행하는 시험은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을 꺼라고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보니 펀드투자상담사 준비기간이 1달 이라고 나와 있어서 약간 걱정은 했습니다.
저한테 남은 시간은 3일 밖에 안됐거든요.
참고로, 저는 직장인이기에 앞서 자영업자로써 직장일 병행하면서 하루 1~2시간씩 공부에 할애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실적을 맞춰 놓고 단타로 올인하는 공부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러니 3일이란 시간이 결코 짧은게 아니죠.
하루 10시간씩 3일이 30시간이면 일반 직장인 하루 2시간씩 15일과 동일하죠.
아직도 제 생각엔 단타로 올인하는것이 집중도와 기억력에 있어 우월합니다.
시험일이 토요일 오전이어서 수, 목, 금요일 3일간 독서실로 직행했습니다.
문제집에는 미리 답을 다 달아놓고,
맞는것은? 하는 문제는 그 보기만 외우고,
틀린것은? 하는 문제는 틀린 보기외 나머지 보기 3개를 전부 외웁니다.
(미리 풀어보고 정답 체크하고 이렇게 하면 실전에서 긴가민가하기에 저는 지금껏 이렇게 해왔답니다.)
깜깜한데서 스탠드불에 의존해 하루 10시간씩 그 책만 뚫어져라 보니 한번 다 보는데 1.5일 걸렸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하잖아요.
저는 시험계획을 세울 때 2~3 싸이클 반복합니다.
계산문제와 이해 안가는 부분은 동그라미를 쳐놨다가 2번째 볼 때 최대한 이해하고,
마지막 3 싸이클로 볼 때는 거의 이해하는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거죠.
그렇게 부랴부랴 시험 전날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고사장에 들어가니
학원에서 홍보 하느라고 요약집을 책상 위에 배포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막바지로 그거 한번 훓어보고 시험에 임했답니다.
확실히 이 시험은 응시자격 제한이 없다보니 해당 업무에 관련된 직장인 보다
취업난 때문에 스팩 키울려고 하는 대학생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심지어 고등학생도 간간히 있더라고요.
시험 끝난 뒤 60점대는 넘었다는 생각에 합격날만 기다렸죠.
왜냐하면 그 날은 AFPK와 펀드투자상담사 동시 발표날이어서요.
드디어 합격 발표날!
펀드투자 상담사 초시에 다행히 합격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