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자격증] 공인자산관리사(은행FP) 시험
▷ 소개
- 전문금융자격으로서 자산관리사(FP)는 고객의 수입과 지출, 자산 및 부채현황 등 각종 재무자료들을
분석하여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산설계와 투자에 대한 상담과 실행을 지원하는
전문 직무로서 향후 금융회사 핵심업무의 하나로 그 수요가 크게 증대.
- 상담->자료수집->분석->고객의 재무목표 설정->제안서작성->실행지원->지속적 Follow-up
▷ 공인자산관리사(은행FP) 시험구성 및 배점
시험과목 | 세부내용 | 배점 | 시험시간 | |
1부 (자산기본 및 관리) |
Financial Planning | 고객재무관리(10) | 25점 | 1교시 : 100분 (9:00 ~ 10:40) |
기본지식 | 경제동향분석 및 예측(15) | |||
법률 및 세무 | 금융거래 관련 법률(15) | 50점 | ||
세무(35) | ||||
보험설계 및 은퇴설계 | 위험관리와 보험설계(15) | 25점 | ||
퇴직설계와 연금(5) | ||||
상속계획(5) | ||||
계(100문항) | 100점 | |||
2부 (자산운용) |
자산운용 Ⅰ (금융자산) | 금융상품(35) | 70점 | 2교시 : 100분 (11:10 ~ 12:50) |
주식투자(14) | ||||
채권투자(13) | ||||
파생금융상품(8) | ||||
자산운용 Ⅱ (부동산) | 부동산 기본지식(15) | 30점 | ||
부동산 취득과 활용(15) | ||||
계(100문항) | 100점 | |||
합계(200문항) | 200점 | 200분 |
▷ 공인자산관리사(은행FP) 시험접수 및 합격자 발표
시험주관 | 한국금융연수원 (http://www.kbi.or.kr)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
접수처 |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www.kbi.or.kr) |
응시료 | 40,000원 |
시험유형 | 필기시험, 객관식 5지 선다형 |
시험시간 | 1부 09:00 ~ 10:40 (100분) / 2부 11:10 ~ 12:50 (100분) |
합격기준 | 시험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상 득점한 자로써,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 단, 08년 부터는 부분합격제 도입으로 1부, 2부 각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함 |
합격자발표 | 금융연수원 홈페이지에 공고 |
▣ [금융자격증] 공인자산관리사(은행FP) 시험 합격수기
공인자산관리사(은행FP) 시험은 보통 1년에 3번 있습니다.
여타 종합자산관리사(IFP), 공인재무설계사(AFPK), 금융자산관리사(증권FP) 시험은
4지 선다형이고 70점 이상시 합격인데 비해 공인자산관리사(은행FP) 시험은 5지 선다형이고
60점 이상시 합격이며 국가 공인자격증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하면 학점은행제에 따라 20학점 취득도 가능합니다.
자산관리사 시험 준비기간은 3개월 정도로 나와 있더군요.
시험 접수를 하고 나서 시간관계상 정규교재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고,
[와우패스] 자산관리사 핵심문제요약집으로 3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공부 방법은 문제집에 일단 답부터 미리 체크해 놓습니다.
그리곤, 전체 문항수를 계산하고 각 과목별 문항수를 계산하고
실제 시험문항수를 옆에 적어서 확률 계산을 해봅니다.
예를들어, 1과목의 문제집 문항수가 200문제인데 실제 시험문항수가 25문제이면 8배수가 나오죠.
문제집의 문항수가 최소 7배수 이상이 나와야지 그것마저 안된다면 문제집을 하나 더 구입합니다.
왜냐하면, 문제집의 예상문제는 출제위원들이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과 실제 출제됐던 문제를
연구해서 집필하기에 다양한 문제가 많을 수록 그만큼 확률도 올라가죠.
전체 문항수를 세어보고 1시간에 몇개를 외우고 이해할 수 있는지 계산한 다음
하루 몇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지 계산하면 몇일 동안 준비해야 겠구나 답이 나옵니다.
저도 그렇게 해보니 6일이란 시간이 나오더라고요.
그 시간이 저에겐 참으로 길고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7월 24일이 시험이어서 7월 중순까지 업무처리를 해놓고 독서실로 6일짜리 끊고 직행했습니다.
계획을 타이트하게 짜다보니 하루 10시간씩 문제집을 한번 다 보는데 3일 걸렸고,
두번째 보는데 2일, 마지막 세번째 보는데 1일 이렇게 6일동안 이것만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저는 자산관리사 시험이 처음으로 도전한 금융자격증이 아닙니다.
그동안 변액보험판매사, 종합자산관리사,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공인재무설계사
자격이 있는 상태로 도전했기 때문에 과목이 겹치는 부분도 많고 경제상식이나 용어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처음 자격증 도전하시는 분이면 이 방법은 별로 권유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자격증 시험은 컷트라인만 넘으면 말그대로 장땡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100점을 맞든 60점을 맞던 결과는 똑같으니까요.
그래도 그만큼 남는게 많이 있지 않냐(!) 반문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자산관리사 자격증 땄다고 바로 자산관리 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실무에서는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이 업을 하고 있는 동안 매일 매일 공부해야 됩니다.
합격을 위한 자격 공부와 내 업을 위한 공부는 서로 다르니까요.